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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수 친환경 농법

"전해수농법 과실당도 크게 높여"


 

"  최근 고품질·친환경 농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해수 농법」이 과실의 당도를 크게 높이는 것으로 입증돼 상품가치 증진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천안시 입장농협(조합장 민태일)에 따르면 (주)전해수의 전해수발생장치인 「신농5호」를 관내 3개 독농가에 설치해 포도 청정재배를 시도한 결과, 포도의 당도가 평균 19브릭스(과실의 당도를 나타내는 기준치)로 일반재배시 당도 14.5∼15.4브릭스보다 평균 4브릭스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에서 친환경 유기농업만을 3년째 해 온 임재호씨(입장면 양대리)의 경우,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전해수농법만으로 거봉포도를 재배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얻은 것으로 입장농협측은 밝혔다. 

  전해수농법이란 물을 전기분해하면 생기는 양이온과 음이온중 양극에서 생성된 강산화수가 강력한 살균작용을 갖고 있어 이를 이용해 농작물의 도열병과 흰가루병, 문고병 등 대부분의 병해를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 실험을 통해 전해수농법이 농산물의 당도와 신선도 유지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셈이다.

  한편 입장포도는 천안 입장면 지역을 중심으로 1천1백여 농가에서 1천ha 면적에 재배되는 「거봉」품종으로, 연간 3백∼4백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입장농협은 현재 2천5백톤 규모의 포도전용 퇴비공장과 친환경 청정포도 재배 뿐 아니라 포도식초 가공공장에서 등외품포도를 가공해 부가소득에도 힘쓰고 있다.


출처 : http://www.aflnews.co.kr/aflnews/news/news_contents.asp?news_code=1999083007102&c_code=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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