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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수 친환경 농법

산성 전해수 이용 선도유지 기술 개발

상품성 향상을 위한 선도유지 기술이 개발된다.

북제주군 농업기술센터는 ph2.6정도의 산성 전해수를 이용, 농산물을 수확 후에도 장기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에 나서고 있다.

채소나 과일류를 수확한 후 시장에 유통시킬 때 채소류는 빨리 시들어 버려 신선도 유지 기간이 짧고 과일은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과일자체의 특성이 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북군 농기센터는 우선 지난해 12월 15일 수확한 감귤과 12월 19일 수확한 깻잎을 대상으로 산성 전해수를 충분히 뿌려준 후 보통 온도에서 보관하는 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감귤은 산성 전해수를 처리한 20일 후 부패율이 5%로 일반적인 부패율 15%보다 훨씬 신선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깻잎도 일반 부패율 100%인데 반해 산성 전해수를 처리한 것은 부패율이 70%에 그쳤다.

이처럼 부패율이 줄어든 이유는 산성수가 농산물 표면에 묻어있는 각종 병원균을 살균하는 한편 보호막을 형성해 신선도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계속 대상을 다양화해 시험을 실시하는 한편 농업인들에 대한 지도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8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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