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깍두기서 식중독균 기준치 초과, 회수조치 [쿠키 건강] 홈플러스에서 판매되는 깍두기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돼 보건당국이 유통·판매 금지와 제품 회수조치를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홈플러스가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동화식품에 위탁·생산해 판매하는 PB(Private Brand) 제품인 '천일염으로 만들어 아삭하고 시원한 깍두기'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식중독 균이 검출된 제품은 식약청이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위생점검 검사 결과,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기준치인 g당 100이하를 초과해 g당 700 가량 검출됐다.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토양, 하천과 하수 등 자연계와 사람을 비롯한 동물의 장관, 분변 등에 널리 존재하며, 오염 식품 .. 더보기
광고를 보는 소비자의 눈(오존수) 방송채널 사이사이를 차지하고 있는 TV홈쇼핑, 신문, 잡지, 온라인 쇼핑몰 등등... 본인의 뜻과는 무관하게 우리는 광고의 홍수 속에 살고 있어 이를 가려내는 소비자의 몫이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오존 안전성 문제’ 역시 효능과 안전이 제대로 균형을 잡지 못한 광고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래서 광고를 올바로 읽는데 필요한 유의사항을 살펴보고, 오존에 대한 이해를 위해 몇 가지 사항들을 질문과 답변 방식으로 정리했다. ◎ 사용된 재료보다는 최종적으로 제조된 물질의 특성을 살펴본다. 위험 물질인 수산화나트륨(NaOH, 가성소다)과 염산(HCl)을 섞으면 안전한 물질인 소금을 만들 수 있다. 역으로, 안전한 물질인 소금으로 만든 염소 성분(차아염소산나트륨, 락스)은 강력한 산화․표백.. 더보기
"영유아 'RS바이러스' 유행 시작된 듯" 작년보다 유행 시기 3주 정도 일러 고위험군 5세 이하 영유아 주의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선천성 심장병(CHD) 어린이나 미숙아 등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RS(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발생이 급격히 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감기 등 급성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 가운데 5세 이하 영유아들에게서 RS바이러스 발생이 급격하게 늘어 가을철 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 자료 분석결과 올해 40번째주부터 42번째주(9월25일∼10월15일)에 RS바이러스 검출률이 각각 8.7%, 12.7%, 15.4%를 기록해 RS바이러스 가을철 유행이 최근 3년 평균에 비해 약 3주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고 질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