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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수 기술동향

실내의 공기를 정화하는 전해수 기술

해외과학 기술 동향

2008-12-11

동향분석

일본 산요전기 주식회사와 세이카 대학 환경 학부는 실내의 공기 정화 기술에 관한 공동 연구의 일환으로서 저농도 화학물질 동태 분석용의 환경 시험실을 개발, 산요 전기의 전해수 기술이“포름알데히드”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실증했다. 

“포름알데히드”는 후생 노동성의 실내 공기 오염 문제에 관한 검토회가 인체에 대한 영향을 고려해 실내 농도 지침치를 정한 13종류의 휘발성 유기 화합물 중 하나이다. 또한 새집 증후군의 대표적인 원인 물질로 알려져 2003년의 건축 기준법 개정 시에는 포름알데히드 방산량이 적은 건축재료의 사용이 규정되었다. 그러나, 포름알데히드는 가구나 사무 기기 등에서도 방출되기 때문에 지침치를 달성하려면 현장에서의 대책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왔다. 

이번에 채용한 연속 제거 시험이란 기존과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초기 농도의 감쇠를 평가하는 시험 방법에 대해 화학물질을 연속적으로 공급하면서 평가하는 시험 방법이다. 이 방법은 벽지나 건재, 가구 등에서 상시 발생하는 화학물질의 제거 성능의 평가에 적절하다. 

구체적으로는 항온항습의 대용량 스텐레스 챔버(chamber)에 저농도의 “포름알데히드 가스”를 연속적으로 공급해 출구측에서의 농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공기 청정기기에 의한 화학물질 제거 성능의 지속성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일반적인 공기 청정기에 탑재되어 있는 활성탄 제거 방식으로는 “포름알데히드”의 제거 성능이 단기간으로 열화하는데 비해 산요전기의 업무용 공간 청정 시스템에 탑재된 제균 엘리먼트 방식은 “포름알데히드”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실증되었다. 

이번 연구 성과에 대해서는 12월 2일 중국에서 개최된 중국 환경 과학 학회에서 “Evaluation of VW air cleaner to remove formaldehyde by continuous mode”의 제목으로 세이카 대학이 발표했다. 

이 환경 시험실은 세이카 대학 독자적인 설계에 의해 제작된 것이다. 바닥 면적 1.96m2(1.4m×1.4 m), 높이 2.0m의 유효 용적 4.0m3의 대용량 스텐레스 챔버 내에 가스화한 화학물질을 안정적으로 연속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화학물질의 흡탈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공되어 있어 신뢰성 높은 시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기존의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 평가방법은 폐쇄 공간에 충만시킨 고농도(3mg/m3)의 “포름알데히드”를 지침치 레벨까지 낮아질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실제의 건축 환경에서 1mg/m3 이상의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는 것은 매우 드물고, 또 “포름알데히드”의 방산 메카니즘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그 때문에, 산요전기와 세이카 대학은 지침 농도에 가까운 값의 “포름알데히드” 제거 성능의 지속성이 새집 증후군 대책의 중요 지표라 생각했다. 

시험 결과, 대표적인 “포름알데히드” 제거 방법인 활성탄 흡착법은 장치 운전 20시간 이후, 급속히 제거 성능이 낮아져 25시간만에 완전히 제거 능력을 상실했다. 그에 비해, 산요의 업무용 공간 청정 시스템에 탑재되고 있는 “제균 엘리먼트 방식”은 안정적으로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키워드 : 공기 청정, 전해수, 포름알데히드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원문: http://www.sanyo.co.jp/koho/hypertext4/0812news-j/120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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