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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건강 넘보는 바이러스균 꼼짝마!

전해수 2013. 11. 21. 18:14

우리가족 건강 넘보는 바이러스균 꼼짝마!
모든 세균 살균하면서도 인체에는 무해
인체 자연면역 생성물질인 HOCl 생성기 ‘셀리시드’


<전문>
봄 철 지긋지긋한 비염과 환절기 코감기 등을 간편하게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팀은 코 점막 세포를 채취배양한 뒤 코감기의 주요원인인 리노바이러스에 감염시켰다가 3ppm의 차아염소산을 함유한 차아염소산액을 뿌렸다.


결과는 놀라웠다. 코 점막 세포에 있는 리노바이러스가 95% 이상 사멸했고, 리노바이러스의 염증반응으로 나타난 염증 매개물질인 인터루킨-6와 인터루킨-8도 유의미한 수준에서 감소했다. 차아염소산은 인체 면역반응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물질로 바이러스와 세균을 포위해 사멸시킨다.


이 연구에 사용된 차아염소산용액은 원주의료기 클러스터에 입주한 한국돌기(주)(대표 김칠영)가 개발한 ‘셀리시드’라는 코 세척기에서 만들어 낸 것이다.
 
-세계 최초로 차아염소산을 의료용으로 사용
 
한국돌기(대표 김칠영)의 저농도 차아염소산 생성기술은 세계 최초로 저농도(5ppm) 차아염소산을 농도조절에 성공, 의료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실 차아염소산(HOCl)은 물을 전기분해하면, 생성되는 물질이다. 간단한 과학상식만 있으면 물을 전기분해하는 것은 어려운 일도 아니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차아염소산은 수돗물과 수영장물의 소독용으로만 사용했을 뿐 의료용으로 사용된 적은 없다. 한국돌기는 이 한계를 뛰어넘으면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쌓았고, 특허까지 등록했다.


한국돌기의 셀리시드는 백금/티타늄 재질로 된 전극을 장착한 전기분해 장치다. 0.9%염화나트륨(NaCl)용액을 약 32초간 전기분해하면, 차아염소산(HOCl)이 만들어진다. 문제는 이렇게 만들어진 차아염소산의 농도를 적당한 수준에서 고정시키는 것이었다.


김칠영 대표는 “전해질인 소금의 농도와 전기분해 시간과의 상관관계를 통해 차아염소산의 농도를 꾸준히 데이터베이스화 해 셀리시드가 생성하는 차아염소산의 농도를 5ppm 이하로 고정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개발 당시를 회고했다.


한국돌기의 셀리시드는 ‘2008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셀리시드로 만든 차아염소산은 원래 인체에서 면역반응으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물질이기도 하다. 즉, 인체에 전혀 영향은 없으면서도 강력한 살균작용을 지니고 있고, 그러면서도 잔류하지 않아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세계 최초 항 바이러스ㆍ곰팡이ㆍ박테리아 기능
 
셀리시드로 생성한 차아염소산 액은 3.5ppm으로 인체점막에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인체에는 영향이 없으면서도(세계보건기구에서 먹는 물과 수영장의 물 소독에 허용하는 농도 기준치는 5ppm) 곰팡이, 박테리아, 바이러스,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은 30초만 접촉하면 99%이상 살균하는 강력한 효과를 내고 있다.


김칠영 대표는 “셀리시드로 생성한 차아염소산의 강력한 살균력과 인체 무해성을 입증 받은 만큼 공기부유 바이러스 제거, 적조 제거, 식품(fresh cut 세척) 및 축산(우육의 상온보관숙성장치)분야로 진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아염소산이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 모든 균을 살균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알코올은
Lipophilic은 제거 불가능하며, 가장 많이 쓰는 소독제인 클로르헥시딘은 바이러스는 살균하지 못한다. 항균력도 차아염소산이 30초 이내에 E.coli를 100% 살균하는 것이 비해 알코올은 1분~3분 동안 80%밖에 살균하지 못한다.


김칠영 대표는 “셀리시드는 각종 학회와 학술지에서 비염 및 축농증 환자를 대상으로 개선 증상을 보인 것이 입증됐다”며 “앞으로 치주염, HPV(질 세척)의 효능에도 마케팅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돌기는 저농도 차아염소산 생성기인 ‘셀리시드 SC35B’개발에 이어 이비인후과용 경성내시경 소독기(셀리너), 콘택트 렌즈 세척기, 순간 살균기(대용량 셀리시드) 등을 현재 개발 중이다.


이 밖에도 공기 중 부유 바이러스(구제역 바이러스 등) 살균기도 계획하고 있다.
한국돌기는 2007년 벤처기업 인증, 2008년 기업부설연구소ㆍ이노비즈ㆍ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셀리시드는 의료용물질생성기(제 10-644호)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등록됐다.


셀리시드 생성 차아염소산의 효능은 2007년 제 13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만성비염 환자에서 차아염소산 용액을 이용한 비강세척의 증상개선 효과’, 2008년 미국 이비인후과 학회지 <Laryngoscope>에 논문‘Effects of a Low Concentration Hypochlorous Acid Nasal Irrigation Solution on Bacteria, Fungi, and Virus’, 2010년 미국 학회지 <American Journal of Rhinology and Allergy>에 논문 ‘The Effect of Low Concentration Hypochlorous Acid on Rhinovirus Infection of Nasal Epithelial Cells’에 인용되면서 셀리시드로 감기치료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김칠영 대표는 “인류 감염질환의 60%가 바이러스 때문”이라며 “셀리시드는 항바이러스 기능과 동시에 항곰팡이, 항박테리아 기능을 갖는 세계 최초의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www.e-patentnews.com/sub_read.html?uid=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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