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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 바이러스 주의보, 발병 급증..."3월까지 유행할 듯"
전해수
2013. 1. 17. 13:52
노로 바이러스 주의보가 발령됐다.
최근 노로 바이러스 검출건수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유행 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노로 바이러스 검출건수가 총 49건으로 전년(26건)보다 88.5% 늘었다.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은 겨울철에 특히 흔했다. 월별 발생분율을 살펴보면 2월 전체 식품매개질환의 52.2%가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었으며, 3월에는 45.5%, 11월은 42.1%였다.
또 최근 국내 실험실 감시결과 영국, 호주, 일본, 미국에서 보고된 변종 노로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발견됐다.
노로 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로 구토, 설사, 복통, 탈수 증세를 일으켜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특히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노로 바이러스 유행이 올 3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집단 유행을 막기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http://frontiertimes.co.kr/news/htmls/2013/01/201301171018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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