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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수 친환경 농법

전해수이용 친환경농법 평가회

전해수이용 친환경농법 평가회
물을 분해하여 얻은 강산성수(ph 2.7이하)와 강알카리수(ph 11.3이상)로 병해충을 방제
 
이동구 기자 
 
▲전해수이용 친환경농법 평가회     © 편집부


  
영암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배중)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전해수와 미생물을 이용하여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농법을 보급하고 있어 농가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도에 도포면과 덕진면 시설채소 재배지역에 전해수 이용 시범사업으로 4개소를 설치하여 농가 교육장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23일 시범농가와 인근농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포면 봉호리 최기선 농가 시설하우스에서 전해수 생성 및 사용요령에 대한 교육과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시범농가 함한용(도포면 봉호리)씨는 “전해수 농법이란 물을 분해하여 얻은 강산성수(ph 2.7이하)와 강알카리수(ph 11.3이상)를 작물에 뿌려주어 병해충을 방제하는 방법으로 시설채소에서 많이 발생하는 흰가루병과 잎곰팡이병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친환경적인 재배기술” 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설채소 친환경농업 시범단지는 시종면 만수리와 미암면 춘동리 시설채소 작목반 2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친환경 농법은 단지내에 액비제조기를 설치하여 한방균사체, 광합성균, 당밀, 골분 등 각종 미생물재료를 발효시켜 미생물 액비와 발효퇴비를 생산하여 단지회원들이 작물에 활용하고 있는 재배방법으로,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토양환경을 개선하므로서 작물을 친환경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농업기술이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www.jngoodnews.co.kr/sub_read.html?uid=30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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