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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이야기

한국물학회 "알칼리환원수 안전..논란 종식돼야"

- 韓·日 `물` 전문가들 한목소리
- "기능·안전성 문제 없어..인식개선 절실"

"알칼리환원수는 안전하다. 근거 없는 논란은 이제 종식돼야 한다." 

한국물학회는 3일 연세대학교에서 `제5회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소주 `처음처럼`으로 확산된 알칼리환원수의 안전성과 기능성 논란의 종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에 참가한 한국과 일본의 물 전문가들은 알칼리환원수가 의학적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안전성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 쿠니모토 호타 일본기능수연구재단 사무총장

이날 쿠니모토 호타 일본기능수연구재단 사무총장은 `알칼리환원수의 역사와 안전성`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1960년대에 일본 후생성이 어떻게 `알칼리 이온수의 위장증상 개선 효과`를 인증하게 됐는지 설명했다. 

호타 교수는 "알칼리 이온수를 지속적으로 마시면 효능효과가 인가된 위장뿐만 아니라, 생체의 여러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리수(요리하는데 사용되는 물), 투석액 작성수(의료용 물)로 사용하는 연구도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호타 교수는 무엇보다도 알칼리환원수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능수에 관한 세상의 인지도는 낮은 곳에 멈춰있다"며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는 일반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알리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이규재 교수

이규재 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 교수도 `전해이온수의 이해와 의학적 평가`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알칼리환원수가 ▲장질환개선 ▲항산화 효과 ▲지방대사 개선 및 당뇨병 개선 ▲신경질환에 미치는 유익한 영향 등의 기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알칼리 환원수는 의료물질로 오랜기간 음용돼 왔고, 최근까지 연구를 통해 효과와 기전이 밝혀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알칼리환원수의 입욕 또한 생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음을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행사는 뛰어난 효능에도 불구하고 루머와 편견 속에 폄하돼온 `알칼리환원수`의 효능과 안전성 논란을 종결 짓는 자리"라며, 이후에도 "알칼리환원수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저변 확대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동원 한국알칼리환원수협회 사무총장(이사)은 "알칼리환원수의 부작용을 말하는 측에서 누구도 객관적인 데이터를 내 놓지 않았다"며 "국내에서도 기능성에 대한 정부의 인정이 있을 뿐 부작용에 관한 어떠한 논문도 없다"고 말했다. 

식음료 업계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이미 40년 전에 안전성에 대한 논란은 종식됐다"며 "(일본에 비해) 20년 정도 뒤쳐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국내 기능수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소모적인 논란은 종식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259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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